투자의 기본 회계 용어 A to Z | #3

수익적지출

수익의 마이너스 항목이 되는 지출, 즉 비용을 말한다. 복식회계제도하에 있어서의 지출형태는 두 가지가 있다. 자본적 지출과 수익적 지출이다. 자본적 지출은 고정자산 등을 획득하기 위한 지출이며, 수익적 지출은 영업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전자는 자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지출이고, 후자는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지출로서, 전자는 자본의 획득이 되고, 후자는 비용의 발생이 된다.


수입

현금의 수입, 수표 기타 현금 등 가치 있는 물건의 입수를 말한다. 이에 대한 용어에는 지출이 있다.


순손실

총수익에서 총비용쪽이 많을 때 생긴다.


순손익

한기간의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공제한 차액을 순이익을 순이익이라 하며, 반대로 총비용이 총수익을 초과하는 경우, 그 차액을 순손실이라 한다.


순액주의

총액주의에 대하는 개념으로서, 재무제표에 있어서 금액표시를 하는 경우, 순액으로 계산하는 방법을 말한다. 즉 종종거래를 상쇄하고 차감계산 할 수 있는 것은 그 결과만을 표시하는 방법이다.


순이익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공제한 차액을 말한다. 개인 기업에서는 기말에 자본금에 대체된다. 주식회사에서는 자본금과 구분하여 당기미처분 이익금계정에 이입한다.


시가

자산 또는 비용평가가치의 하나로 객관적인 시장가격 또는 거래처가격을 의미한다.      즉, 거래처의 시세가 있는 것은 그 거래가에 의하여, 또 시장시세가 없는 것은,적당한 견적에 의한 거래처시세에 준하여 추산한 가격을 말한다.


시송품

사는 사람이 마음에 들 경우에만 매취하고,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는 반각한다고 하는 조건부로, 파는 사람이 사는 이에게 인도하는 상품을 말한다. 상품의 소유권은 사는이가 정식으로 매취할 의지를 표명할 때까지는 파는 사람의 수중에 있기에 최초상품의 인도는 매출의 실현이 되지는 않는다. 이 경우의 회계상 처리는 최초에 상품을 인도한 경우에는 그 사실을 기장하는 것에만 그치고, 사는 이가 매수할 의지표시를 한 경우 매출로 계상한다.


시용판매

객관성을 띄운 반강제성이 있는 판매를 말한다. 상대방의 구입의사와는 무관하게, 상품을 송부하여 구매를 유발하는 판매방법을 말한다. 상대방이 매수의 의사를 표명하는 것으로서 매출이 실현된다.


실현주의

손익 특히 수익의 인식시기를 대금의 회수가 합리적으로 보증되어 재화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때로 하며 따라서 자산의 평가손익을 계상하지 않는 주의를 말한다. 판매기준은 실현주의의 적용이며, 판매를 기다려 매출수익을 계상하는 것으로서, 생산기준 및 현금주의에 대립한다.


약속어음

일정의 금액을 일정시기에 수취인에게 지급하는 것을 약속한 증서를 말한다. 부기상의 계정으로는 쓰이지 않으나, 약속어음을 발급한 경우에는 지급어음계정의 대변에, 타인지급의 약속어음을 수취한 경우에는 받을어음계정의 차변에 기입한다.


어음기입장

별도로 "증빙주당좌예금지급장"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수표발행에는 증빙이 없으면 안 된다. 그래서 증빙과 지급장과를 결합하여, 수표장에 기입을 증빙에 의하여 보증하는 것으로 하였다.


어음대여금

상대방으로부터 자기은행앞 어음을 발행시켜 이것을 할인함으로써 융자한 대여금을 말한다.


어음차입금

금융어음, 공어음 혹은 금융어음등이라고도 말하며, 어음을 금융 때문에 발행하여 이것을 할인하여 수취자금의 융통으로 하고 있지 않으므로, 지급어음계정에 계상해서는 안된다.


영업권

별도로 상호권이라고도 하며, 무형고정자산에 속한다. 무형고정자산은 특허권, 지상권과  같은 법률상의 권리와 사실상의 권리인 영업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영업권의 발생원천은 일정의 장소에 의하던가, 법률적인 권리에 의하든가 하는 이유로 하여 동일하지는 않다. 그러나 관계되는 권리의 존재에 의하여, 정상이상의 수익을 가져오는 것이 영업권의 재산적가치를 인정하는 이유가 된다.


영업비

영업비용이라고도 한다. 매출원가,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의 3자를 총괄한 것을 말한다. 영업비는 영업기업에 있어서는 영업수익에 따라 커버해야 할 것이며, 영업수익과 영업비와의 차액이 영업손익이 된다.


영업수익

기업이 목적으로 하는 영업활동 즉, 상공업에 있어서는 상품, 제품 또는 용역의 판매 등의 영업활동에서 생기는 수익을 말한다. 영업수익의 대표적인 항목은 매출이며, 이에  대하는 것에 영업비, 즉, 판매비와 일반관리비가 있다.


영업외비용

이것은 주된 영업활동이외의 원천에서 발생하는 비용이며, 영업비용과 대립하는 개념이다. 경상적으로 발생하나 영업손익계산에서 구별하기  위하여, 특별이 영업외 비용이라는 개념이 쓰여 진다. 주된 원천은 지급이자. 지급할인료, 유가증권매각손, 유가증권평가손등이다.


영업외수익

기업이 목적으로 하는 영업활동이외의 원천에서 생기는 수익을 말한다. 이들의 수익을 주된 경제활동에서 생기는 영업 손익계산에서 구별하기 위하여 영업외수익이라고 하는 개념을 주고 있다. 이 원천으로서는 선취이자. 선취할인료, 선취배당금, 유가증권매각등이 있다.


영업이익(손실)

기업의 목적활동으로서 영업에 초래하는 이익(손실)을 말한다. 즉, 상업에 있어서의 상품, 공업에 있어서의 제품의 매출총손익에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를 가감한것이 영업이익(손실)이다.


예금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이나 모 은행 등에의 거래결제를 위한 자금으로서 소유하는 예금을 말한다. 이것을 처리하는 자산계정으로서 에금계정이 설정되며, 그 명세를 기록하는데 현금원장이 있다.


외상매입금

상품, 원재료 등을 매입하여 그 대금이 미지급한 경우, 즉 통상의 상거래에서 생기는 부채를 말한다. 이것을 처리하는 데는 외상매입금계정을 마련한다. 상거래이외의 미지급금과는 구별할 필요가 있다.


외상매입금계정

구매처와 상거래를 한 결과 발생한 외상채무로서 상품이나 원재료의 매입대금의 미지급액 같은 것이다.


외상매출금

거래처에 대하여 외상매출채권 즉, 상품, 제품등의 매출대금의 미수액 및 가공료, 용역제공에 따른 영업수익의  미수액을 표시하는 자산계정을 말한다. 거래처가 많을 경우에, 매출금계정은 이것등의 외상매출채권을 총괄하여 표시하는 계정으로 하여,개개의 거래처에 대하는 외상매출채권은 별도로 거래처원장이라는 보조부에 인명계정좌를 마련하여 상세를 명확히 한다.


외상매출금계정

거래처와의 경상적인 상거래의 과정에서 생긴 신용채권이며, 상품, 제품, 등 재화의 판매대금의 미회수액 및 가공료, 용역의 제공에 의한 영업수익의 미수액을 말한다.


외화수취어음

외화로 표시되는 받을어음으로 외국무역의 대금 결제수단으로 쓰여지고 있다.


원가

추상적으로 말하면 새로운 경제가치를 창조하며, 혹은 기존의 경제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소비되는 경제가치를 말한다. 즉, 제품, 반제품, 부분품의 생산, 수리, 가공 및 판매 때문에 소비된 경제가치이다.


위탁매입

상품을 타인에게 취탁하여 매입하는 것을 말한다. 위탁배입에  관한처리법은, 상품의 통상매입의 경우와 동일하며, 매입을 위해 지급한 수수료, 기타가취득가액에 가산된다.

 

위탁판매

상품의 판매를 타인에 위탁하되, 일정기일에 매출계산서에 의하여 정산하는 거래를 말한다. 위탁상품을 발송하였을 경우에도, 그 상품에 대한 권리의 이전은 없으므로, 적송품인 자산계정을 발생시켜 적송품원가, 적송비등을 기입한다.


유가증권

회계상은 자본증권을 말하며, 국채, 지방채, 공채, 사채등의 채권과 추권, 투자신탁등의 수익증권이 있다.


유가증권매각이익(손실)

소유의 유가증권을 장부가액보다 높은 가액으로 매각한 때, 그 차액은 유가증권매각이익계정으로 처리하며, 장부가액보다 낮은 가액으로 매각한 때에는 그 차액은 유가증권매각손실계정으로 처리된다. 전자는 영업외수익, 후자는 영업외비용이다.


유가증권이자

국채, 지방채, 사채등의 소유유가증권으로부터 생기는 이자를 말하여, 이것을 계상하는 유가증권이자계정은 이익에 속하는 계정이다.


유가증권 평가이익(손실)

기말에 있어서 일시적 소유의 유가증권시가가 장부가격보다 상승한 경우, 시가에 평가를 하였을 때에 생기는 평가익은 유가증권평가이익계정으로 처리한다. 반대로 하락한 경우에는 유가증권평가손실계정으로 처리한다.


유형고정자산

무형고정자산에 대비되며, 실체를 가진 고정자산을 말하고, 건물, 구축물, 기계장치, 선박, 차량운반구, 공구기공비품, 토지 건물가계정 등이 있다.


은행계정조정표

은행계정대조표라고도 한다. 당좌예금은 회사측과 은행측의 사이에서 그 잔고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누차 일어난다. 기말결산에 제하여 이 불일치를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불일치원인을 명백히 하는 계산서가 은행계정조정표이다.


이동평균법

보통재고자산의 수불에 이용되는 방법으로서, 자산의 수입이 있을 때마다 그 수량  및 금액을 이미 재고한 동종재고자산의 수량 및 금액에 가하여 새로운 평균단가를 구하여, 지출원가를 결정하는 방법을 말한다. 그러므로 다음의 수입이 있고 평균단가가 개정되기까지는, 당초의 평균단가를 지출단가로서 쓰인다.


이득

일반적으로서는 고정자산이나 유가증권과 같은 비거래자산의 매각 또는 교환에 의하여 얻어지는 이익을 말한다.


이월상품계정

재고상품계정이라고도 불리우며, 상품계정을 세가지로 분류한 경우에 마련되며, 전기이월액과 차기이월액이 기입된다.


이월시산표

영미식결산에 있어서 원장결산종료후 자산, 부채 및 자본계정의 이월액을 모아서 작성하는 시산표이다. 그 목적은  정리전시산표 이후의 대체전기의 옳고 그름을 검증하는것이다.


이익

출자 또는 증자등 자본거래 이외의 원인에 의한 기업자본의 증가를 의미하는 개념으로서 일반으로는 회계기간의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차인한 순액개념으로서의 순이익을 말하며,이것의 하위개념으로서는 매출총이익, 영업이익등이 있다.


인명계정

기업과 제 3자와의 채권, 채무 관계를 표시하는 계정으로 인명, 상호 등을 사용하여 쓰여진다. 물적계정에 대하는 용어이다. 외상매출금원장 및 외상매입금원장에 마련된 거래처, 매입처의 각 계정은 그 대표적인 것이다.


인출금계정

개인기업에 있어서, 점주가 사용을  위하여 기업의 현금, 상품, 소모품등을 소비할 경우, 이것들을 처리하는 계정을 말한다. 자본의 공제과목이다. 기말에 이 계정잔액은 자본계정에 대체 혹은 차기에 이월된다. 점주로부터 기업에 자본추가출자가 자본의 인출과 함께 때때로 행하여 질때에는 계정이에 대신하여 점주계정을 설정하는 일이 흔하다.


임대료

토지, 건물, 기계등을 일정기간 사용하는데 대하여 지급하는 요금을 말한다. 지급경비에 속하나, 이것을 원가에 짜넣을때에는 월할로 하여 부담시킨다.


자본

보통 자산과 부채의 차액인 순자산을 말한다. 그러나 부채인 타인자본을 말할 때도 있으므로, 이것과 구별하여 자기자본이라고 하는 때도 있다.


자본금

내입자금 중 법률에서 정하여진 금액을 말한다. 상법과 세법에서는 자본이라 한다. 법정자본금 이라고도 불리운다.


자본등식

자본액을 계산하는 등식, 즉 (자산 - 부채 = 자본)을 말한다. 이에서 (자산 = 부채 + 자본)의 대차대조표등식이 구해져, 부기교육상 극히 중시된다.


자본적지출

자본적 수입에 대하는 것으로서 자본적 자산, 즉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의 고정자산의 취득에 지출된 금액을 말한다.


자산

기업에 있어서 자본의 구체적인 존재형태를 말한다. 경제학상의 자본재에 상당하다. 유동자산, 고정자산, 이연자산 등으로 나뉜다.


잔액

자산, 부채, 자본, 손실, 이익의 대차의 차액을 말한다. 자산 및 손실계정에서의 잔액은 차변에 생기고, 부채, 자본 및 이익계정에서는 대변에 생긴다. 때로는 자산, 부채, 자본의 계정잔액만을 말하는 경우도 있다.


잡비

특별히 설정된 손실, 비용계정의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수익을 말한다. 그 발생이 희소하거나 발생하여도 그 금액이 근소하기 때문에 독립계정을 설정하는 일이 필요가 없는 것이나 양자 중 어느 한 쪽이다.